상주에서는 농민들이 모여 정직하게 농사지은 농산물을 지역주민들에게 공급함으로써 농민들에게는 생활 안정을, 지역주민들은 농민을 믿고 가족을 위한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해보자고 2017년 7월에 농민생산자로 구성된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을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조합원 수는 222명(2019. 2월 현재)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뜻에 함께하고자 하는 농민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는 2018년 4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로컬푸드 목요장터’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을 해오다가 2018년 9월 21일에 농민 조합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상주로컬푸드직매장 상주생각’을 개장하게 되었습니다. 상주로컬푸드직매장 상주생각은 주 6일(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자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농민들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키운 농산물을 신선하게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소비자분들을 우리 농민들의 삶의 터전에 초청하여 생산지를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이해와 로컬푸드를 활용한 소비자 교육 등과 병행하여 정기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민들을 믿고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