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공사를 10월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비 33억원을 들여 도천면 일리 670번지에 1천200㎡ 규모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짓는다.
이 센터는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축·특산물 식재료를 학교, 공공기관 급식소 등 단체급식을 하는 기관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식재료를 선별해 세척, 포장, 보관(냉동·저온)하는 시설을 갖춘다.
창녕군이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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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9/14 15: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