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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식] 우수 식재료 공동구매 물류비 등 지원
  • 2021-03-10 08:58
  • 조회수 352

전남도청
전남도청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식재료 공동구매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부 '우수식재료 소비확대 기반조성'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쌀·소금·양파 등 식재료를 외식업소가 함께 사들이도록 조직화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 외식업 지구·외식 관련 법인 협회 조합 번영회 등으로 구성된 단체나 조직이 대상이다.

사업을 원하는 외식업소는 시군 농산물 유통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산물 공동구매에 따른 물류비·창고임차비·운영비 등을 단체별로 최대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농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심사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전국 50개 단체 조직을 확정한다.

평가는 사업 이해도, 예산 운용 적정성, 공동구매 계획 구체성, 조직 운영 방안 등 4개 지표로 이뤄진다.

하굿둑 방조제 보강공사
하굿둑 방조제 보강공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도, 방조제 개보수사업 전국 최다 선정

(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 신규착수 대상지로 18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방조제 개보수 사업은 노후 방조제의 제방, 배수갑문, 부속시설을 사전에 보수·보강해 시설물의 붕괴와 파손을 방지한다.

도내 대상지는 국가관리 2곳, 지방관리 16곳으로, 국비 154억원을 확보했다.

전남도는 현재 고흥 등 10개 시군, 39개 지구에 799억원을 들여 방조제 개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선정된 18개 지구, 271억원을 포함하면 총 1천7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까지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착공할 예정이다.

완도소방서 발전방향 논의
완도소방서 발전방향 논의

[전남소방본부 제공]

완도소방서 발전방향 논의

(완도=연합뉴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9일 완도소방서를 방문해 근무 직원들과 함께 지역소방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윤예심 완도소방서장으로부터 당면 현안 사항과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올해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협의했다.

또 현장부서를 직접 방문해 현장 활동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완도군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소방예방 활동과 적극적인 현장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3/09 16: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