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광주 첨단지구에서 직영 체제로 운영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의 총매출이 30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6월 28일 문을 연 광주권 로컬푸드직매장은 장성군이 100% 출연한 공익형 재단법인이 운영한다.
당일 수확한 농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농가가 직접 진열 판매한다.
농산물 안전성 검사, 출하 농가 조직화 교육 등 장성군은 로컬푸드직매장 판매 제품의 품질을 향상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모두가 힘을 모은 덕분에 단기간 매출 30억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꾸준히 기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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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22 15: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