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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소식] 코로나19 극복,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 2020-06-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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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서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 완도군과 보성군, 무안군 등 3개 지자체와 함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옆 현대차증권 광주지점 주차장에서 완도 전복, 보성 녹차, 무안 양파 등 30여개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 기업과 농어민을 돕고 시민들에겐 양질의 특산품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직거래 방식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팔고 방문객들을 위해 시식과 시음 행사도 진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직거래 방식으로 생산자는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값싼 제품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농어민을 돕기 위한 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6/23 11: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