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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농산물 구매하면 양념은 덤'…전주시 직거래장터 운영
  • 2020-07-3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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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무
배추와 무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전주 푸드 종합경기장점에서 지역의 제철 농산물을 판매하고 양념 등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직거래장터를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 농가의 안정을 돕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구마순을 구매하면 직접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김치 양념도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전주 푸드 종합경기장점과 송천점에서 매월 1∼2회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고구마순과 열무, 과일, 김치, 밑반찬 재료 등 다양한 제철 음식재료를 만날 수 있다.

전주 푸드마켓(jjfoodmarket.co.kr)과 전주 푸드 직매장 종합경기장점·송천점은 8월 말부터 당일 주문받은 농산물을 매일 2회에 걸쳐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로 배달할 예정이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7/30 10: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