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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공주·부여, 금강 국가정원 공동유치 등 협력
  • 2020-09-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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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협의회 회의 모습
지난해 협의회 회의 모습

[청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청양군과 공주시, 부여군이 금강 국가정원 유치 등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는 21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권 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세 지자체는 금강 국가정원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정조직과 현장 실행조직을 연계한 '금강권 푸드 플랜 연대'(가칭)를 구성해 농산물 품목 공유와 공급 협력·대도시 공공 급식 시장 개척·직매장 개설·먹거리 축제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금강권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과제를 중심으로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9/21 15: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