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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50억 들여 푸드통합지원센터 2022년말 건립
  • 2020-10-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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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이천시는 2022년 말까지 먹거리 종합전략 수행의 컨트롤타워인 푸드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업비 250여억원이 투입되는 푸드통합지원센터는 경강선 이천역 인근인 율전동 15-1 일원 2만9천650m 부지에 지어지며 급식지원센터(2층·건축전체면적 3천㎡), 로컬복합상생센터(3층·건축전체면적 1천100㎡) 등 2개 센터로 구성된다.

급식지원센터에는 공공급식을 위한 유통시설이 마련되고 로컬복합상생센터에는 로컬푸드직매장, 농가레스토랑, 청년교육공간, 생산자·소비자 교류공간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푸드통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농산물의 기획생산체계 구축과 농업구조 개선이 앞당겨지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10/15 16: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