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농협은 로컬푸드(Local Food)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가가 각종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주간 정보 플랫폼 서비스'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 주간 기상정보, 영농 분야별 기초정보·기술, 주요 품목에 대한 공판장 시세 등이 종합된 자료로 5분 내외 동영상으로 제작돼 매주 월요일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출하 농가는 유튜브 채널 '전북농협 로컬푸드'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동영상 제작을 위해 수집된 기초자료는 언제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게 모바일 홈페이지(www.jbnhlocal.com)에서도 접할 수 있다.
지난해 전북 지역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36개)의 매출액은 총 733억원으로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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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2/15 16: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