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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서 매주 토요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 2021-04-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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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포 주차장서도 17일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열려

2019년 서산해미읍성서 진행된 직거래장터 장면
2019년 서산해미읍성서 진행된 직거래장터 장면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해미읍성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20개 농가가 생산한 농특산물 50여가지가 시중보다 10∼20% 정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첫날인 10일에는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800g들이 뜸부기쌀 한 포대를 사은품으로 준다.

대산읍 삼길포 주차장에서도 오는 17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 장터에는 35개 농가가 생산한 50여가지 농특산물이 선보인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장터 곳곳에 방역·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고객에게만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sw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4/09 16: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