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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면에 로컬푸드재단 첫 직영점 개장
  • 2021-04-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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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성면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운영하는 첫 직매장이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오성면 직영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오성면 직영점

[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단계를 최소화함으로써 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겐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판매 시설이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의 첫 직영점인 오성점에는 지역 농어민 등 90여 명이 생산한 농·축산물, 가공품 등 350여 품목과 평택시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신안군에서 생산한 젓갈류와 소금 등이 구비됐다.

직매장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 관계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가에 판로 걱정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먹거리 안전성을 걱정하지 않게 해주는 곳"이라며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직매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4/26 17: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