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연합뉴스) 양양연어 온라인 특판행사가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년 연속 연어축제가 취소되면서 연어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나 물량 소진에 따라 기간이 조정될 수 있다.

품목은 양양 청정해역에서 어획한 연어를 손질 후 급속 냉동 포장한 것으로, 양양군 농수산물 직거래 쇼핑몰인 양양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마리당 1만7천원이며 양양군 수협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행사를 마련한 양양문화재단은 1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축제 취소 등으로 힘든 어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1/01 11: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