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연합뉴스) 강원 양양군은 이달 초 시작한 온라인 연어특판행사를 지난 16일 조기 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어특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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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취소된 연어 축제로 인해 연어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돕고자 양양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준비한 연어 1천여 마리가 완판됨으로써 조기에 마감됐다.
행사는 양양 청정해역에서 어획한 연어를 손질 후 급속 냉동 포장해 양양군 농수산물 직거래 쇼핑몰인 양양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무료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신선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결과 시장에서 반응이 좋아 행사를 조기에 마감할 수 있었다"며 "행사에 참여해준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1/17 11:56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