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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착한소비 중심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온 힘
  • 2022-01-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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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매장 개장
직매장 개장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중소농의 판로 확대·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2년을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의 해로 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남농협은 지난해 관내에 18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신설해 80개를 운영 중이며 913억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로컬푸드직매장 20곳을 신규 개장, 100개 직매장 운영과 매출실적 1천억원이 목표다.

'착한소비의 중심!'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역 농축협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의 원활한 개설 추진을 위한 단계별 현장 컨설팅, 출하농가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먹거리 제공과 중소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로컬푸드직매장은 농협 본연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농상생형, 타 기관연계형, 무인매장형 등 다양한 신유형의 로컬푸드직매장 개설 확대를 통해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07 14: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