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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원산지 확실한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 사세요"
  • 2022-01-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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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마크 부착돼 일반 임산물과 차별화

대추
대추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은 설을 앞두고 원산지와 생산 이력이 확실한 밤, 대추, 곶감 등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 구매를 권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은 확실한 원산지와 안전한 생산 이력을 지닌 데다 지역성과 역사성, 문화성을 갖춘 지역 명품 특산품이다. 지리적 표시 인증마크가 부착돼 있어 일반 임산물과 차별화된다.

밤으로는 정안 밤, 충주 밤, 청양 밤, 대추는 경산 대추, 보은 대추, 밀양 대추, 곶감은 산청 곶감, 상주 곶감, 영동 곶감, 함양 곶감 등이 있다.

밤, 대추, 곶감 지리적 표시 임산물 구입처 안내
밤, 대추, 곶감 지리적 표시 임산물 구입처 안내

[산림청 제공]

지역별 생산자단체 등 구입처에서 전화, 택배, 직거래로 살 수 있고, 일부는 대형마트, 백화점, 인터넷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지리적 표시 인증마크
지리적 표시 인증마크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용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좋은 환경에서 생산되고 역사와 문화적 가치까지 지닌 지리적 표시 임산물 구매를 적극적으로 권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25 15: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