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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읍 도시재생 핵심…'허브센터' 내년 8월 준공
  • 2022-05-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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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괴산허브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괴산허브센터 조감도
괴산허브센터 조감도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읍 서부리에 건립 예정인 이 센터는 지상 4층·지하 1층, 건축면적 4천356㎡ 규모로 체험관광센터, 유기농 로컬푸드 유통판매장, 청년커뮤니티 공간, 도시재생지원센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마을관리형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들어선다.

준공은 내년 8월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허브센터가 건립되면 지역의 랜드마크와 함께 주민역량 강화, 공동체 형성 등을 이끌어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80억원을 들여 괴산허브센터를 비롯해 와유(臥遊)재, 영유아놀이돌봄센터, 영상제작소, 보행 중심거리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 완료 후 시설물 운영·관리는 '괴산읍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jeon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16 10: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