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연합뉴스) 충북 괴산군은 다음 달 1∼2일 청천면 버섯랜드 광장 일대에서 '2022 청천환경버섯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장대온천 개발 저지 기념 환경영상물 상영, 길놀이, 다슬기 종패 방류, 주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또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공예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염규영 청천면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다시 살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29 09: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