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전북 무주군은 구직자에게 면접활동비로 최대 9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선정돼 예산 8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면접 활동비는 1회당 3만원으로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로컬JOB센터에 구직 등록을 한 군민이나 지역에 취업하려는 타지역 구직자가 해당한다.

최현희 군 일자리팀장은 "면접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활발한 구직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특산물 직거래 참여 농가 모집

(무주=연합뉴스) 무주군은 올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참여할 농가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려는 농업인이나 단체로, 반딧불사이버장터나 전국 직거래 행사 및 박람회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 농촌활력과에서 받는다.

선정된 농업인이나 업체는 행사 경비, 생산 및 판매 강화 교육, 직거래 활동 등을 지원받는다.

김광영 군 농촌활력과장은 "다양한 직거래 활동을 통해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소득 창출, 무주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3/20 10: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