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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서 19∼20일 대규모 '수산물 직거래 장터'
  • 2023-05-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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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열린 초매식
군산에서 열린 초매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오는 19∼20일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도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와 어촌특화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도내 수산물 생산·가공업체 등 32개 업체가 참여한다.

생바지락, 꽃게장, 장어, 박대, 냉동 꽃게, 조미김, 마른 멸치, 젓갈류 등 173개 제품이 판매된다.

역대 도내 수산물 판매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시중보다 최대 10∼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선착순 2천명에게는 5천원권 할인쿠폰을 준다.

군산연승어업연합회는 갓 잡은 홍어로 만든 회와 무침을 선보이는 등 시식 행사도 열린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전북의 우수한 수산물을 널리 알릴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수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5/17 10: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