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공공 급식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할 때 부과했던 수수료를 폐지해 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식재료 공급 수수료 6억원을 인건비와 물류비 등 공공 급식 지원센터 운영비로 사용했다.
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공공 급식 지원센터 자체 운영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수수료는 식재료 구매에 추가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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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5/17 15: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