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16일 '영히어로 스포츠 체험관'을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족 스크린 스포츠 체험시설인 영히어로 스포츠 체험관은 영월관광센터 3층의 컨벤션실을 활용해 조성했다.

스크린 스포츠 종목은 축구, 농구, 핀볼, 피칭, 양궁, 점프점프 등이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은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주요시설은 탄광지역 4개 시·군 및 운탄고도 1330 관광안내 플랫폼, 미디어 체험관, 상설전시관, 소극장, 뮤지엄샵, 로컬푸드 직매장, 꽃차 체험관 등이다.

2022년 한 해 방문객은 약 16만명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관광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주고자 관광 콘텐츠를 확충했다"며 "영월만의 가치를 담은 랜드마크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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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9/11 10: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