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20∼22일 서산인삼농협 인삼유통센터에서 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장마와 폭염 등을 이겨내고 농민들이 정성을 다해 가꾼 6년근 인삼을 시중보다 10∼20% 싸게 살 수 있다.
홍삼 가공품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도 선보인다. 인삼 전시·품평회, 인삼 경매, 인삼 활동 먹거리 부스 등도 마련된다.
서산 130여 농가는 237㏊에서 연간 390여t의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전국 6년근 인삼 생산량의 15% 이상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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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10/18 08: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