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식물원 내에 있는 마곡나루역 진입광장(마곡나루역 3번 출구)에서 열린다.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순천시, 정읍시, 괴산군, 완주군, 평창군, 청양군 등 12개 지자체, 31개 업체가 참여한다. 임실 한우와 상주 곶감, 여수 갓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강서구에서 생산한 경복궁쌀과 그 쌀로 제조한 막걸리를 선보이는 로컬푸드 홍보 부스를 운영, 내 고장에서 생산한 특산물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진 구청장은 "직거래장터는 우수한 농특산물로 매년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올해도 더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행사장 방문 시에는 대중교통 또는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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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1/19 06: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