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설을 맞아 2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앞에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송파구 자매결연도시 11곳과 장터 참여를 신청한 우수 농수축산물 생산도시 8곳 등 모두 19개 시·군이 지역별 부스를 구청 앞 보도에 운영한다.

장터에서는 다양한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품목은 잡곡, 장, 젓갈, 해조류, 꿀, 차, 알밤, 옥수수, 각종 채소와 나물, 과일 등 총 220여가지에 이른다.

princ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1/25 15: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