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수협은 지역농산물 복합참여센터(로컬푸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농수산물 유통체계 개선,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131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센터는 진도읍에 총면적 5천64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 매장은 지역 농수산물 판매 공간과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는 정육·제과점 등이 들어섰다.

2층에는 판매시설과 식당가, 카페 등 소비자 편의시설 등이 들어섰으며 3층은 지역 수산인들이 소통하는 대회의실과 사무실, 주차장 등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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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1/31 16: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