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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식] '지역먹거리' 선순환경제 구축…연구용역 중간보고
  • 2024-07-0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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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역 먹거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과 교육지원청, 옥과농협, 곡성농협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 용역사 측은 현재까지 진행한 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했다.

기본계획 비전은 '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소비 지역 선순환 경제 구축으로 함께 행복한 곡성군'이 제시됐다.

핵심 전략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생산체계 구축, 군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보장, 먹거리 상생 도농 협력 활성화, 함께하는 먹거리 거버넌스 구축 등이 제안됐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방안 마련 등을 과제로 한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0월 6일 최종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감소 등 난제가 있지만, 먹거리 기본계획을 착실히 마련해 먹거리와 농업 발전의 선순환 고리를 찾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2차년도 사업 착수
곡성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2차년도 사업 착수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2차 연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문화와 스토리를 활용한 토요시장 발전 계획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곡성군은 관내 관광명소들과 연계한 상생 방안과 상인회 자생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2차 연도에는 특화상품과 서비스 개발, 온오프라인(OTO) 홍보, 테마 장터, 특화 공간조성 등 4개 단위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매월 2회 주말 장날 '칙칙폭폭토요장터'를 운영해 관광 특화 시장으로 변신을 꾀한다.

김환호 기차마을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장은 "지역 특화상품과 콘텐츠 개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에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7/02 16: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