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덕군은 19일부터 영덕읍 남산리 마을회관과 영해면 영해휴게소에서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복숭아 장터에는 32개 농가가 참여해 직거래 방식으로 판다.
장터가 열리는 두 곳은 7번 국도변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변 다른 관광지나 편의시설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군은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에서도 복숭아 장터 기간에 30% 할인해 판매한다.
황대식 군 농촌지원과장은 "제철 영덕 복숭아를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살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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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7/19 14: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