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4일부터 '2024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창원시 경남농협 본부 앞(4∼6일·13일), 이마트 창원점 앞(11∼12일), 부산시청∼부산경찰청 사이 길(5일·12일)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경남도는 중개인을 거치지 않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도내 18개 시군에서 생산된 사과·배·대추·표고버섯 등 신선 농산물, 한과·조청·사과즙·생강청 등 가공식품 등 100여 개 품목을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날 가래떡 나눔, 햅쌀 증정, 구매액에 따른 농산물 꾸러미 선물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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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2 10: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