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노숙인 등 정책 추진실적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오는 31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는 노숙인 등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응급 잠자리와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민관협력 일자리 제공과 주거 상향 서비스를 통해 노숙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희망드림센터'를 건립해 2021년 6월부터 매일 2차례 음식을 제공하고 보건복지부 특화 자활사업을 추진해 노숙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매월 3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쪽방상담소'를 마련해 노숙인에게 주민등록을 복원시켜주고 임시 주거도 지원하고 있다.
11월 1일 부산농업인대회…농업인 시상식
(부산=연합뉴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대저생태공원에서 '제37회 부산농업인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부산광역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부산광역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농업인 1천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농업인 대상 및 우수농업인 시상식, 부산농업비전 선포식, 사랑의 쌀 기탁식,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스마트농업 기자재 전시관, 부산 쌀 '황금예찬' 홍보관, 국화 국내 육성 품종 '백강' 보급 홍보관, 우리 쌀 밀 가공음식 전 시식 행사, 로컬푸드 활용 시식회 등이 마련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10/30 08: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