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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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농가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특산물 포장재 및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사과, 복숭아, 포도, 토마토, 가공식품류의 포장재를 지원한다.
택배비는 건당 5천원을 기준으로 배송비의 50%를 지급한다.
오는 4월 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완식 군 농촌활력과장은 "무주 농특산물의 상표 가치를 높이고 유통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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