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푸드 진안점 직매장 전경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난해 9월 읍내에 개장한 로컬푸드 진안점이 누적 매출 20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로컬푸드 진안점은 연면적 316㎡에 농산물 코너, 신선식품 판매대, 정육 판매대, 소비자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곳은 지역 350 농가에서 납품한 990여종의 농축산물을 취급한다.
지역 농민 누구나 안전성 적합을 판정받은 농산물을 팔 수 있다.
김남수 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해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 및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고 있다"며 "로컬푸드의 품질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품질 관리와 농가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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