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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물에 공연·체험까지…노원구 '추석 직거래장터' 연다
  • 2025-09-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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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고흥 장터' 이어 26~28일 '전남 장터' 개최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추석을 앞두고 '고흥 직거래장터'와 '전남 직거래장터'를 차례로 연다고 16일 밝혔다.

고흥직거래장터는 오는 19~21일 중계근린공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21일은 정오까지) 운영된다. 고흥한우, 반건조생선, 건어물, 쌀, 유자, 미역, 젓갈류 등 100여 품목을 만날 수 있다.

 

전남직거래장터는 26~28일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28일은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전남 21개 시군, 60개 업체가 90개 부스를 운영하며 사과, 배, 멜론, 배추김치, 갓김치, 한우, 꿀, 김, 보리굴비 등 100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다고 구는 전했다.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은 물론 요리쇼도 진행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 직거래장터는 장을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공연과 체험까지 곁들여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고흥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주민들

지난해 고흥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주민들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