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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명절 물가 안정 도모…민관합동 대책 회의
  • 2026-02-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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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시는 3일 산격청사에서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민관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농·수·축산 도매법인, 대형 유통업체 등이 이번 대책 회의에 참여해 성수품 수급관리 및 가격안정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물가 비상 상황에 대응해 9개 구·군과 함께 물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가격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농·수·축산물 등의 가격조사를 실시해 대구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도매법인 등 관련 단체에 산지 물량 출하를 독려하고 원산지 표시 지도 등을 실시한다.


설 앞두고 북적이는 서문시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서문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대구시는 오는 12∼13일 대구로컬푸드직매장 앞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사과·배·달걀 등 농산물과 성수품을 30∼50% 할인 판매하고 2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농산물 증정품도 제공한다.
 

농협 대구지역본부는 13일 본부 앞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설 성수품을 10~30% 할인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마트 등은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대구신세계백화점 등은 명절 제사용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10∼14일 진행된다.

서문시장·칠성시장·번개시장 등 26개 주요 전통시장에서 농·수·축산물을 구입하면 구입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psjps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