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기지사직인수위 "농정에 AI 결합·농어촌기본소득 확대"
  • 2026-06-29 09:41
  • 조회수 16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26일 농어업 분야 7대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직인수위
추미애 경기도지사직인수위

[인수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수위 미래농어업혁신특별위원회는 이날 사무실이 마련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브리핑을 열고 미래 농축업 기반 조성, 농어업 탄소중립 실현, 농어업인 소득·경영 안정 등 3대 목표와 관련 정책들을 공개했다.
 

핵심 정책은 경기농축산AX(AI 전환) 플랫폼 구축, AI 온라인 거래지원 플랫폼 구축, 친환경 유기농업 확대, 청년농업인 지원, 경축순환 소득마을 조성, 로컬푸드 광역 순환형 먹거리 체계 실행, 농어촌기본소득 확대 등이다.
 

미래농어업특위는 농축산업 분야에 AI·빅데이터를 결합한 핵심 인프라인 경기농축산AX 플랫폼과 도내 생산-소비 온라인 유통체계의 기반인 AI 온라인 거래지원 플랫폼을 통해 미래 농축업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농어업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위해서는 도내 농축어민들이 생산한 친환경·유기농축수산물 공급 비율을 높이고, 청년농업인 맞춤형 컨설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가축분뇨를 바이오가스와 친환경 비료로 전환하는 경축순환 바이오에너지 시설도 마련하기로 했다.

농어업인 소득·경영 안정 분야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없는 9개 시군에 광역형 직매장 신규 개설을 지원한다.
 

소멸위험도가 높은 면 지역을 우선 지원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단계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을 확대하는 한편 농어민 기회소득을 농어민 든든소득으로 개편, 다양한 공익 활동과 농촌공동체 유지 활동을 돕는다.

브리핑을 진행한 송옥주 미래농어업특위위원장은 "AI·디지털 기술이 농촌 현장에 뿌리내리고 탄소중립 실천 영농활동이 농가소득으로 연결되며 우리 지역의 농수축산물이 도민의 식탁과 농민 모두를 동시에 풍요롭게 해야 한다"며 "농축산업 현장에서 농민들에게 체감이 되는 정책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