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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식품 취약지역 '찾아가는 그냥드림' 확대 운영
  • 2026-07-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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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면 찾아가는 그냥드림 행사
북산면 찾아가는 그냥드림 행사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식품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그냥드림'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춘천시는 2일 북산면에서 이동형 찾아가는 그냥드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사북면에 이어 두 번째로, 시는 올가을까지 동면과 남면, 동산면 등 모두 5개 읍·면 지역을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그냥드림은 기존 거점형 '그냥드림' 코너 이용이 어렵고 마트 등 식품 구매시설 접근성이 낮은 이른바 '식품 사막화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생필품과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3.5t 이동푸드마켓 차량을 활용해 즉석밥과 라면, 통조림, 김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2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또 이날부터는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 농산물도 함께 제공한다.

그냥드림은 정부가 전국 확대를 추진 중인 생계 위기 가구 먹거리 지원사업이다.
 

춘천시는 전국 시범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지난 5월부터 기초푸드뱅크에 전용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거점형 그냥드림과 이동형 찾아가는 그냥드림을 연계해 도심과 농촌을 아우르는 생계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곽혜경 통합돌봄과장은 "찾아가는 그냥드림은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