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주말 해미읍성과 황금산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총 20여 농가가 한과, 장류, 잡곡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싸게 판매한다.
해미읍성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첫 개장일인 7일에는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선착순 300명)에게 뜸부기 쌀 800g을 준다.
황금산 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산을 대표하는 직거래장터로 성장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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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09: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