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23억원) 83% 늘어난 42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을 새롭게 열었으며 지난 6월에는 선산휴게소점을 리모델링해 접근성을 높였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농산물 유통비용이 낮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도농 상생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b@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11/17 10: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