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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급식 농산물 선순환 허브 '김해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
  • 2024-11-19 16:45
  • 조회수 96

김해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김해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공공급식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 선순환 허브인 김해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19일 확장 개소했다.


이 센터는 김해시 신문동에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사업' 사업비와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77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1층은 유통물류 시설, 2층은 사무실이 들어섰으며 연면적은 2천500㎡ 규모다.

이 센터는 2014년 김해지역 11개 학교 식재료 공급을 시작으로 2019년 도내 최초로 서울시 영등포구 공공급식센터에 식재료를 공급했다.

 

현재 김해시 118개 전 초·중·고교, 38개 어린이집, 2개 지역아동센터에 공공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choi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11/19 16: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