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에는 풀내나는 쌈채소를 키우는 이경자 농가가 있습니다. 매일 미친 듯이 자라나는 풀 뽑는게 일이라며 정말 쌈채소에 풀내가 날 지경이라고 하네요. 쌈채소 여기저기에 달팽이 손님까지 찾아와 여러 퇴치 농법을 시도 하고 있으며 친환경의 고단함을 느끼지만 나만의 건강한 쌈채소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총 5동의 하우스에 쌈채소, 찰토마토, 수박 등을 재배하여 연중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하고 있으며, 어떤 밭작물보다 고소득을 확보 해주는 효자 작물이라고 합니다.
신선함을 유지키 위해 매일 새벽 수확하여 오전에 납품하는 것을 원칙으로 여기며 하루도 빠짐없이 제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