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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20∼27일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
  • 2020-08-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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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 전경
마포구청 전경

[마포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20∼27일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화로 주문하면 산지에서 직접 배송해주는 비대면 방식이다. 무농약쌀·한우·복분자·옥수수 등 17가지 품목을 시중가보다 10∼45% 싸게 살 수 있다.

마포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고창·청양·신안군과 그동안 마포구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온 강원도·곡성군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구청 홈페이지(http://mapo.go.kr)에서 품목을 확인한 뒤 지역경제과(02-3153-8561~8563)로 주문하면 된다. 물품은 21일 이후 택배로 발송된다.

dad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8/19 08: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