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인 공정푸드는 소상공인비즈페이와 상호 발전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농어촌살리기범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과 농어민 생산자를 위한 허브 마켓을 육성하고 지원 사업을 벌이고자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우리 농수산물 직거래 온라인장터'를 개설하는 등 협력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기면 공정푸드 대표는 "우리 농어민 생산자에게 매출 증대와 시장 확대라는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철호 소상공인비즈페이 대표는 "소상공인 회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며 가계지출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비즈페이는 결제 수수료 없는 공동 큐알(QR) 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소상공인 페이를 운영하며 소규모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공정푸드는 공정무역 이념을 기반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우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 중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8/25 13: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