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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버섯·작두콩…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입점
  • 2020-08-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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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콩차
작두콩차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강진군은 대표 특산물인 버섯과 작두콩이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미국 아마존 벤더 업체 크리에이시브(Kreassive·대표 센창)와 현지 시장 맞춤형 상품 컨설팅을 하고 아마존에 입점할 특산물로 버섯 스낵과 작두콩차를 선정해 전남도 아마존 브랜드관에 올렸다.

아마존은 180개국 3억 명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코로나19 이후 세계 유통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유통시장 환경이 비대면으로 급격히 변화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선제 대응으로 아마존 입점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군은 아마존 입점을 발판으로 온라인 수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직거래 활성화로 강진 농수특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8/26 11: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