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가전 업체인 오쿠는 지난 5일 온라인 로컬푸드 쇼핑 서비스 '온컬푸드'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온컬푸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축제 취소와 장마·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충청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한 온라인몰이다.

온컬푸드는 청양·금산·보령·광천 등 충청 지역 농가의 고품질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지역 살리기 캠페인 일환으로 김장철을 맞아 광천 토굴 새우젓(추젓)을 최대 30％ 할인 판매 행사를 한다.

회사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더 많은 농가를 돕고자 충남을 시작으로 지역 농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소비자에게 건강에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쿠는 농어촌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적·정서적 활동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10/13 09: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