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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지역이름 담은 수제맥주 '유성 골든에일' 출시
  • 2020-11-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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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축제 등 지역 대표 콘텐츠와 연계…"관광 활성화 기대"

수제맥주 '유성 골든에일' 출시
수제맥주 '유성 골든에일' 출시

[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이름을 딴 수제맥주 '유성 골든에일'을 출시했다.

18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 골든에일은 부드러우면서도 상쾌한 과일 향과 황금색을 띤 100% 올몰트(보리)의 고소함을 지녔다.

유성 골든에일은 향후 유성온천문화축제, 유성국화전시회, 동 마을 축제 등 주요 행사가 열릴 때 선보인다.

유성 로컬푸드 직매장 3곳(지족본점·용산점·도안점)과 롯데마트(대덕점·노은점·서대전점), 홈플러스(유성점·둔산점·가오점·문화점·용전점)에서도 판매한다.

구는 지역 대표 먹거리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수제맥주 제조사인 바이젠하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성(골든에일)' 출시
'유성(골든에일)' 출시

[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유성을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이름을 담은 수제맥주를 개발하게 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지역 대표 빵 개발을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18 10: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