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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 도농 상생 금요직거래장터 16일 개장
  • 2021-04-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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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농협 광주본부는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시민들의 알뜰한 장바구니를 위한 도농 상생 금요장터를 오는 16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농협 광주본부, 금요장터 개장 업무협의회
농협 광주본부, 금요장터 개장 업무협의회

[농협 광주본부 제공]

금요장터는 12월 말까지 운영되며 혹서기나 혹한기에는 열리지 않을 수도 있다.

우수 농산물이 시중가보다 최대 30∼40% 저렴하게 판매된다.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관내 15개 농·축협 및 농협 하나로유통 호남지사 관계자와 금요장터 개장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직거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고객 이용 편의와 직거래 취급 농축수산물 확대를 위해 기존 수완동사무소 앞 공터에서 농협 광주본부 주차장으로 이전, 운영하기로 했다.

농협은 매년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있다.

개장식에는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은행사도 마련됐다.

nicep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4/05 16: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