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안산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오는 12일 시범 개장한다.

와~스타디움 1층 동측 구 롯데마트 자리에 1천168㎡ 면적으로 설치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새해 첫날, 근로자의 날,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시가 직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관내 200여 농가가 생산한 440여개 품목의 농산물 외에 축·수산물 및 안산시 자매결연 특산품, 제휴 푸드, 관내 우수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시는 다음 달 중 로컬푸드 직매장을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4/07 10: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