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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AK플라자 분당점서 농산물 상생장터
  • 2021-06-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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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당옥수수·바나나 등 해남특산물 20∼30% 저렴하게 판매

상생 장터
상생 장터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해남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AK플라자 분당점 1층 광장에서 농산물 상생장터를 연다.

이번 상생장터에서는 8개 농가에서 해남의 건강한 제철 농산물 10여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생으로 먹는 국산 초당옥수수, 올해 처음 수확된 바나나, 공중재배로 키운 미니밤호박 등 해남을 대표하는 특산물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달콤한 호박고구마와 자연순환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가바쌀, 햇 주대마늘과 알리신 성분이 대량 함유된 코끼리 통마늘 등 명품 농산물들도 대거 선보인다.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며, 구매 고객 및 해남미소 신규회원에게 고구마말랭이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남군은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의 직거래사업단을 구성, 대형 유통업체와 단독 협약을 통해 중간 마진 없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구리점, 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대전세이브존, 국제선센터 등에서 총 8회 농수특산물 상생 직거래 장터를 열어 현재까지 5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6/25 16: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