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충북 제천시는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과 함께 7월 2∼11일 한수면 송계리 일원에서 '송계 양파 직거리장터'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판매가는 10㎏ 1망에 일반양파 1만3천원, 자색양파 1만5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송계 양파 축제는 2년 연속 취소하기로 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직거래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6/24 10: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