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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달밤 야시장 15일 개장…먹거리·볼거리 '다양'
  • 2021-10-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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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동천변 저류지에 조성한 순천만 달밤 야시장을 15일 순천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정식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순천만 야시장
순천만 야시장

[순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야시장 개장식은 식전공연과 순천시민의 날 기념식, 야시장 개장식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행사장 출입이 99명으로 제한된다.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푸드트럭과 푸드 트레일러 23대, 공예와 직거래·체험이 가능한 플리마켓 21개, 중고장터로 구성됐다.

지역 문화 인력을 활용한 문화 공연과 야간 경관을 선보여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쓰는 등 친환경 야시장으로 운영해 생태 수도 순천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지난 1일부터 임시로 문을 열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매주 화∼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0/14 16: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