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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농어촌과 상생 협력하는 1사1촌 자매결연 확대
  • 2021-10-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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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을 늘리며 농어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1사1촌 자매결연은 기업과 마을이 협약을 맺고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농어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최근 경북 의성군 춘산면 금천2리, 강원 삼척시 도계읍 흥전4리, 강원 정선군 정선읍 애산1리 등 3곳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올 상반기에 협약을 맺은 경북 영양군(수비면 신원2리, 청기면 당리), 전남 해남군(북평면 오산리, 북평면 동해리), 강원 평창군(용평면 속사1리) 등을 포함하면 자매결연 마을은 모두 8곳으로 늘었다.

LG전자는 국내 사업장과 연계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자매결연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해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마을 공동시설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농번기에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자연재해 발생 시에는 복구도 지원한다.

LG전자 노동조합도 경남 창원, 경북 구미, 충북 보은, 충북 청주 등에서 1사1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 여의도 LG 트윈빌딩
서울 여의도 LG 트윈빌딩

[연합뉴스 자료사진]

shin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0/18 10:00 송고